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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겨울 끝자락..

 

 

 

 




 

 

 

 

 


 

 

 

겨울바다는..

 사랑처럼..
고요하게 머물러 있던 가슴에
알수 없는 힘으로

 밀려오는 파도로
하얀 포말과

속삭임으로 다가온다..

수평선 끝자락에

이미 지난 시간들을..

 모자이크 해 보며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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