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접사

동백예찬..

 

 

 

 

 

 

 

 

 

 

 

 

 

 

 

 

 

 

 

 

 

 

 

 

 

 

 

 

 

한많은 여자의 넋 환생했다는 동백..
선연한 핏빛의 곱고  처연한 아름다움이 있다..

 

동백꽃은 색깔이 붉지만 정갈하고
꽃송이가 크되 허술하지 않고 단아하다..
중간중간 귀하다는 흰동백도 보인다..

 동백꽃의 절정의 아름다움은 낙화에 있다..
떨어진 그 꽃송이들은 또 땅위에다
새로운 꽃밭을 현란하게 이루어 놓았다..


그래서 동백은 나무에서 한번..

 땅위에서 또 한번 두번 피어나는 꽃이라고 ..

 

 

 

 

 

 

 

'접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향기에 젖다..  (0) 2017.01.11
겨울꽃..  (0) 2017.01.06
은은한 아름다움..  (0) 2016.11.03
서리꽃..  (0) 2016.11.02
야생화 천국..  (0) 201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