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를 모셔 놓은 탑
해발 1,200m인 수텝산..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셔놓은 사리탑이 있는
사원이 있어 치앙마이의 상징물로 대표되고 있다.
도이는 산이란 뜻이며 수텝은 신선 신령을 뜻한다..
우리말로 하자면 신선산이 되는데
그 이유는 옛날 이산에 무수히 많은 신선들이 살아
산의 이름이 도이수텝(신선산)이 되었다고 전해 내려온다..
왓 프라탓 도이수텝 사원은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 사원이라는 의미로
란나왕조 시절 부처의 사리를 실은 흰 코끼리가 스스로
도이수텝 산마루까지 올라가 그 자리에서 울고 탑을 세바퀴 돌더니
쓰러져 숨을 거두었는데 이를 신의 계시라 여기고
그 자리에 탑을 세워 사리를 모셨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이곳에 오르면 치앙마이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