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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녀 이야기를 마치며..









우뭇 가사리는 평균 5m 깊이에서 채취를

하기에 전복이나 해산물 채취때 보단 쉽다고 한다..

전복이나 해산물 채취때는 10~20m

  수심이 깊은곳을 장비없이 잠수를 한다니 그도 놀라웠다..


어멍들이 물질을 마치고 물 밖으로 올라와

 가쁘게 내쉬는 소리를 숨비소리라 한다..

쉽게 말해 숨을 비우는 소리다..

1분에서 1분 30초 정도 숨을 참고  

물 위로 나와 내쉬는 그 소리는 휘바람 소리처럼 들린다..


호이호이~~!!

바다위에 여운을 남긴채 다시 잠수의 반복..


가까이에서 지켜본 어멍들의 삶..

일하시는 그날까지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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