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에 스페인 바로셀로나행 예약을 하면서
또 다른 여행의 행로가 시작되다.
아직 멀었구나 했던 여행이 늘 같은 생각이지만
이렇게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으니 세월의 흐름을 다시금 일깨워 주듯하다.
미지의 세계
늘 머리속에 그린던 곳을 하나씩 정복하는 그맛에
여행은 끝없이 이어지는것 같다.
스페인 바로셀로나를 시작점으로 사하라 사막까지..
그리고 다시 거슬러서 바로셀로나로 오는 과정이 이번 여행의 큰 그림이다.
그중 1/3 이상이 이동하는 시간이었던것 같다.
정말 먼거리 끝없는 곳 힘든 여정이었다.
블친님들..
오랜만에 뵙습니다.
천천히 쉬면서 여행기를 정리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