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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블루시티라고 불리는 쉐프샤우엔은
모로코의 북부 내륙에 고립된 오래된
산간 마을로 관광과 휴양도시로 알려지다.
흰색과 푸른색으로 조화를 이룬 건물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여 모로코에서 제일 예쁜 도시로 꼽히며
일명 스머프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모로코 북서부 리프 산맥에 위치한
쉐프샤우엔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이곳 건축물의 벽 등에는 파란색의 칠이
되어있어 도시 전체가 파란색으로 물들여졌다.
리프 산맥에 둘러싸인 해발고도 660m에
건설된 산간 마을인 쉐프샤우엔은 파란도시로 불리고 있다.
쉐프샤우엔은 1471년 포르투갈 군의
침략에 따른 작은 요새로써 건설되었다고 한다.
청색으로 건물들이 바뀐 것은 1930년대에
유대인 이주자들이 이곳 쉐프샤우엔에 이주하면서부터
유대인전통 색인 청색을 교회를 비롯해서 각종 건축물에 칠했다고 한다.
이른아침 마을에서 제일 높은 곳을 오르다.
운해가 드리운 그곳에서의 첫날 신비스러움에 설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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