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탕카멘의 무덤은
이집트 파라오(왕) 중에서
유일하게 도굴되지 않은 파라오이다
다른 파라오에 비해 무덤이 작고 초라했다 한다.
다른 파라오의 무덤을 짓느라 옮겨온
돌과 토사로 무덤 입구가 막혀 있어
그로인해 단 함점도 도굴되지 않았다.
9세에 왕위에 올라
18세에 병으로 죽은 투탕카멘은
아크나톤 3세의 아들이자 사위
아크나톤3세 네페르트트(서모)의
딸인 안케세나멘과 결혼..
이복동생과 결혼..
우리나라 같으면 상식이
통하지 않는 혼인이다.
1922년 하워드 카터의 발굴
투탕카멘의 무덤이 발견되고
무덤 안에 있던 3천여 점의 호화 찬란한
많은 유물들은 세상을 놀라게 했다.
유물은 사람의 손을 타지 않아
상한 곳도 없고 색채까지도 선명했다.
투탕카멘의 황금마스크는 11 kg의 순금으로 만들다.
석영과 흑요석으로 만든 눈은 마치 살아있는 듯하다.
투탕카멘이 쓰던
유명한 황금의자
투탕카멘이 업무용으로 쓰던의자.
방해석으로 제작한
투탕카멘의 카노포스 항아리다.
제거된 위 창자 간 폐를 구분하여
네 개의 단지에 보관했다.
단지는 호루스 신의
네 아들이 지키는데
사람 모양 임세티는 간
매 모양 케베세누프는 창자
자칼 모양 두아무테프는
원숭이 모양 하피는 폐를 담당했다.
심장은 몸속에 그대로 두었는데
심장에 영혼이 깃든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투탕카멘 장기를
보관하던 카노프스 함이다..
외벽에는 한 면에 하나씩
궤를 감싸 안고 있는 여신들의
조각이 붙어 있는데
간장을 지키는 여신 이시스
폐를 지키는 여신 네프티스
위를 지키는 신 네이트
장을 지키는 신 세르케트가
사당을 보호하고 있다.
투탕카멘이 쓰던 장신구
투탕카멘의 무덤 내부를 지키던
근위병 카라고 불린다.
목재에 역청으로 검게 칠하고 금박을 입혔다.
현재 무덤 안에는 유일하게
투탕카멘의 미이라를 석관에 보관 중이고
주요 유물들은 이곳 카이로의 이집트
고고학 박물관 2층 에 전시되어 있다.
올해로 발굴 101주년 맞이하였다.
이상 투탕카멘의 후기를 끝으로
카이로 고고학 박물관 소개를 마칩니다.
미이라등 많은 유믈은 담았지만
중요한 부분만 추려서 올렸습니다.
다음 이집트 여행지로 갑니다.
부족한 후기지만
잘 보아주시고 격려 주신님들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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