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복사꽃..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벚꽃이 지자 기다렸다는 듯이 복사꽃이 피기 시작한다. 햇살 좋은날에 수줍은 새악시 볼처럼 블그레한 것이 곱기도 하다. 더보기 아름다운 하모니..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능내리.. 팔당은 오래전부터 좋아하는 장소로 언제가도 정겹고 아름답다. 연초록이 가득한 그곳에 진달래가 더해지니 더욱더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다. 더보기 팔당의 봄..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산벚꽃이 피고 연초록이 뒤덮은 산.. 그 아래 더없이 아름다운 팔당.. 그 싱그러움에 매료되어 친구와 함께 시간 가는줄 모르고 마냥 걸었다. 팔당은 특히 봄이 아름다운 곳이다. 해마다 이곳의 봄을 만나지만 언제나 청신한 이십대처럼 풋풋하다. 더보기 퇴촌의 봄.. (사진 클릭 : 크게보기) 퇴촌.. 오래전부터 이곳이 좋아 자주 가던곳이다. 물안개 공원이 유명해 지면서 분원리 부근 남종면은 이젠 많은 사람이 찾으면서 고즈넉하고 여유롭던 그곳의 정취를 찾아볼수 없음이 아쉬웠지만 봄이 내려앉은 그곳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야산에서 빛받은 진달레 몇컷 담다. 진달래를 보면 화전을 해주시던 어머님 생각이 난다. 더보기 봄내음.. 아직은 차가운날 인데.. 어머님의 거친손 사이로 다듬어진 돌미나리 한웅큼 사다 갖은양념 다해 무치니 입안에 봄내음이 가득하다. 감사합니다 어머니.. 더보기 여명 그리고 일출..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새벽 4시 30분에 집을 나서다. 장노출이 목적이었는데.. 뜻하지 않은 일출을 만나다. 찬 기온이 감도는 속에 봄기운이 느껴지는 갯벌은 너무나 상큼해 머리를 맑게 해주다. 그 안에 여명과 일출은 설레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더보기 겨울갯벌.. 겨울갯벌.. 바닷물이 빠져나간 눈쌓인 갯벌위엔 정박해 있는 고깃배들이 겨울 포구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고 한적한 겨울포구는 유난히 쓸쓸해 보이다. 강화도의 겨울 바다는 보는곳에 따라 그 모습도 매번 다양하게 다가온다. 배경곡 Handel - Largo 더보기 아쉬움.. 마음도 몸도 움츠러 들던날.. 칼바람속에 잠시만 참자는 마음으로 장화리로 나서다. 많은 진사님이 좋아하는 일몰 출사지.. 수없이 이곳에 서 보았어도 제대로 일몰을 만난적이 없다. 다시 오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일몰을 좋아하기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더보기 야경.. 새벽3시부터 준비하고 나선길.. 영종도 송도를 오가며 하루를 보내다. 내친김에 인천대교 야경까지 담고 귀가하다. "Open Doors / Secret Garden" 더보기 초하루 일몰.. 삶이 힘들고 앞길이 막연할땐 처음이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살았다. 큰 아이를 처음 품에 안던날.. 처음 엄마 아빠라고 불리던 날.. 내집을 장만해서 이사하던날.. 희망이 가득했던 그 때의 마음과 그 다짐들은 다시 한번 힘을 내어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었었다. 더보기 새해 첫날에.. 새해 첫 일출을 담다. 찬 공기에 얼어붙은 사람들의 손등과 코끝에 살포시 내려앉는다. 붉게 떠오른 새해의 태양은 어둠을 지나면 빛이 보일 거라고 그 빛은 언제나 이렇게 따뜻할 거라고 애기해 주듯하다. 더보기 눈내리던 날에.. 집에서 쉴까 하다.. 햇살이 좋아 강화에 가다. 그 좋던 하늘이 삽시간에 변하여 강화에 도착하기 무섭게 눈이 내리다. 폭설문자가 뜨고하니 눈길 운전히 두려워 서둘러 폰으로 몇컷 담고 귀가하다. 차가 어찌나 밀리던지 평소 두배의 시간이 걸리다.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