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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행복.. 단란한 가족을 만나다.. 가깝게는 우리 아이들 모습 같이 보였고 멀리는 오래전 영락없는 내 모습으로 보인다.. 저렇게 올망졸망 키웠던 날들이 얻그제 같은데.. 바라보는 그 순간에도 세월이 느껴지다.. 항상 행복하세요.. 더보기
하늘이 열린다.. 잠시지만 하늘이 열리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오름의 매력에 한껏 빠지다.. 더보기
능선이 아름다운.. 머무는 그 순간에도 하늘이 몇번이나 바뀌는 오묘함.. 능선이 고운곳.. 오름의 멋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곳이다.. 더보기
해녀 이야기를 마치며.. 우뭇 가사리는 평균 5m 깊이에서 채취를 하기에 전복이나 해산물 채취때 보단 쉽다고 한다.. 전복이나 해산물 채취때는 10~20m 수심이 깊은곳을 장비없이 잠수를 한다니 그도 놀라웠다.. 어멍들이 물질을 마치고 물 밖으로 올라와 가쁘게 내쉬는 소리를 숨비소리라 한다.. 쉽게 말해 숨을 비.. 더보기
우뭇가사리 말리기 당일 채취힌 우뭇가사리는 바로 저렇게 널어서 말려야 한다.. 안 그럼 냄새가 나고 섞는다고.. 이를 끝으로 해녀들의 하루도 저문다.. 더보기
힘내세요! 잠시 만져 보았다.. 그떡도 안 한다.. 그런 것을 저리 등에지고 차로 이동하시는 어멍.. 들어줄수도 어쩔수도 없는.. 더보기
삶의 무게.. 흐릿하던 하늘은 어느사이 노늘빛으로 가득하다.. 눈 앞에 펼쳐지는 것을 아름답게 보이는 순간 해녀들의 현실이기에 사진담는 내내 긴장이 되다.. 하루종일 채취한 우뭇가사리 무게는 어쩌면 해녀들의 삶의 무게와도 같아 보인다.. 힘들게 일하는 그분들을 향하여 카메라 셧터를 누르기.. 더보기
물질보다 더 힘든일.. 물질도 힘들었지만.. 더 힘든건 채취한 우뭇가사리를 옯기는 일이다.. 어촌계에서 나온 우뭇가사리를 차로 옮기까지의 과정이여럿이 힘을 모아도 무척 힘들어 보이다.. 더보기
수고하셨습니다.. 물질을 마친다는 시간에 다시 그곳으로 향하다.. 우묵가사리를 가득담고 한분두분 물밖으로 나오고 있었다.. 저 정도면 가격이 얼마 하냐고 물었다.. 우뭇가사리를 말려서 30kg이 되면 30만원을 받는다고 한다.. 노력에 비해 가격이 너무 저렴해 놀랍다.. 얼마나 많은 우뭇가사리를 채취해.. 더보기
안전히.. 한분두분 입수를 한다.. 그러면서 물질이 시작되다.. 안전히 다녀오세요.. 더보기
my way.. 여성으로서.. 엄마로서.. 주부로서 모두 강인한 삶을 이어왔을 어멍.. 노령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물질을 한다고 말하고 있다.. 더보기
물질하러 가는길.. 해녀들이 우뭇가사리 채취 철을 맞아 바쁜 숨을 몰아쉬고 있다.. 감사하게도 사진을 담을수 있게 허락을 해주서서 물질하러 가는 모습과 물질이 끝난 모습을 담을수가 있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