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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내음.. 하늘하늘 바람을 타고 코스모스 향기가 콧등을 스친다.. 이 향기.. 가을내음.. 더보기
문득.. 문득..벽화를 보니 유년시절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해마다 가을이 깊어갈 즈음이면어머님은 메주를 쑤신다..그런후엔 집에서 시루떡을 하신다..방앗간에서 쌀을 빻구신후 팥을 삶아 고물을 만드신 다음..시루에 쌀가루 한줄 팥고물 한줄을 번갈아 가며떡을 안치시던 모습이 선하다.... 더보기
에펠탑.. 세느강 유람선 바또무슈를 타고.. 사이요 궁 부채꼴 모양의 건물로 1937년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건축되었으며 내부는 파리국립극장 영화박물관 문화재박물관 해양박물관 인류박물관으로 사용됨 중앙광장에서 보는 에펠팁의 야경과 사진찍기 좋은곳으로 유명하다.. 뒤로 보이는 빌딩숲이 파리의 신도시 '라 데팡스' 파세렐르 드빌리 인도교 주변 나풀레옹의 유해가 안치되어있는 엥발리드의 황금돔 밑에서 위로 담은 에펠탑 고딕양식의 건물이 오밀조림 모여있는 파리에 앙상한 철골 구조물이 세워지면 도시의 거대한 쓰레기가 될 것이라고 1887년에는 '예술가들의 항의'라는 항의서가 신문에 발표될 정도로 반대가 심했다 한다.. 가장 싫어했던 사람이 프랑스 소설가 모파상이었는데 탑이 완성되면 프랑스를 떠나버리겠다고.. 이런 비판의.. 더보기
빛.. 빛이 보인다.. 빛의 예술.. 빛의 신비로움.. 그 싱그로움에 잠자리도 나도 취하다.. 더보기
여명 그리고 일출.. 발 아랜 절벽과 벼랑.. 두려운 새벽이었다.. 운해로 유명하다는데 그날은.. 더보기
야생화 천국.. 곰취꽃.. 금매화와 쑥부쟁이 바위구절초 바위구절초 호범꼬리.. 하늘메발톱.. 온통 야생화로 가득한.. 아름답던 곳.. 그곳은.. 야생화 천국이었다.. 더보기
잔잔한 아름다움.. 낙동강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인공섬.. 경천섬.. 유유히 흐르는 강물 사이로 하루가 저문다. 더보기
월류봉.. 가을 초입의 월류봉.. 가을색이 짙었으면 좋았을.. 설경으로도 비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더보기
서파에서의 천지.. 건너편에 보이는 오른쪽 봉이 북파로 오르는 천문봉.. 왼쪽은 백두봉 김일성이 장군봉이라고 부르라고.. 바위 구철초가 특히 많았던 서파의 천지.. 4년전.. 짙은안개로 천지 구경도 못했는데.. 이날의 날씨는 환상 그 자체이다.. 천지 일부를 담아보다.. 천지를 빽으로 바위 구철초를 담다.... 더보기
미로속 남파.. 남파정상.. 1시간 이상을 기다렸지만.. 안개로 천지가 이 이상 볼수 없었다.. 온통 야생화 천국이던 남파 바위 구절초.. 이슬머금은 두메양귀비 척박한 땅에 이렇게 예리예리한 꽃이 피디니.. 두메양귀비 이곳은 중국해주 바로 앞이 압록강 줄기.. 암록강 건너 북한땅이다.. 북한 주민들이 .. 더보기
지금 한창인.. 비 맞은 꽃무릇이 너무 아름답다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슬픈 사랑과 그리움을 지닌 애절한 꽃이다. 한 뿌리에서 나오는 잎과 꽃이 평생 단한번도 만나지 못하고 서로 그리움을 안고 산다.. 그래서이지 사람들을 상사화라 부르기도 한다 꽃무릇은 9월초부터 피기 시작해 보름 정도 만개한 .. 더보기
명청대 옛거리.. 황산시내 안에 있는 명청대 옛거리.. 우리나라의 인사동거리와 같은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다.. 오랜세월이 지나 집들은 그모습 그대로 재현된것들이 있는데 시장바닥에 놓여있는 네모나고 커다란 바윗돌들은 500년전 명나라 청나라때 건설되었을 당시 놓였졌던 그대로 라고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