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봄이 오다..

석화* 2018. 3. 13. 01:49





















아직 쌀쌀한 기운은 남아 있지만
창가로 쏟아지는 햇살이 눈부신 봄이다..

긴 겨우내
언제나 정갈하게 닦아두어..
가장 환하고 따뜻하게 맞이하고 싶은..

그 가운데서도 가장 빛나는 자리를 
 누군가에게 기꺼이 내어주고 싶은 봄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