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친구에게 보낸다..

석화* 2019. 4. 11. 20:36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자동차 지붕위에 살포시 내려 앉은 너..

어쩜 그리도 고운거니..

곱게 엽서 만들어

그리운 친구한테 봄소식을 전해 본다.

이 봄엔 고운 내 친구한테

내가 만든 화관을  살짝 얹어 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