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성터가..

석화* 2019. 6. 18. 00:58

































2000년 12월에는

구스쿠 유적 및 류큐국 유적으로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었는데 복원된 건물이 아닌

건물이 세워져 있던 슈리 성터가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선명한 주홍색을 띈 성의 모습은

 류큐 왕국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전하고 있으며

 오키나와의 심볼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류큐 왕국은 1429년부터 1879년까지

약 450년간 유지되었던 국가로

슈리 성은 류큐 국왕과 그 가족이 거주하던 곳이자

 왕국 통치의 행정 본부 제사를 지내는 종교 시설로도 이용되었다.

 슈리 성과 그 주변에는 예능 음악 미술 공예의

 전문가가  많이 모여 살아

오키나와 문화 예술의 중심이 되었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