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지막 요새..
석화*
2019. 9. 2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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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레빈 강의 오랜 세월 침식작용에
의해 생긴 깊은 협곡 사이에 그림 같은 하얀 마을..
보기에도 아찔한 120여m의 타호 협곡은
인간이 흉내 낼 수 없는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14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안달루시아 지역은
이슬람세력의 지배를 받았던 곳이고
론다 역시 예외는 아니었던 것이 무어인들이
마지막 요새로 버틴 험준한 산악지대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