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나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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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 메디나를 가다.

신도시와 사뭇 다른 느낌이다.

우리나라는 개발을 이유로

옛건물 등을 모두 철수하면서 재건축을 하지만

아랍인들은 그대로 구 도심를 보존하여 유지한다.

타 도시의 메디나가 관광객으로 넘쳐나는 곳이라면

 이곳은 현지인들의 삶의 터전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공동수도라든지 동네빵집 동네 시장들까지 소소한 모습이다.

시장 들어가기전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집으로 보이는

 벽화가 그려진 모습이 눈에 들어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