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가을 문턱에서..
석화*
2020. 8. 3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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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사이 팔월도 끝자락이다.
힘든 여름..
지루한 여름..
아픈 여름이 서서히 가고있다.
외암리를 가보다.
이번 장마에 도로가 훼손되고
늘 반겨주던 건너지 못하던
다리는 아예 흔적조차 없다.
코로나로 입장이 통제 되었지만..
이른시간이라 잠시 돌아볼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