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을의 잔영..
석화*
2020. 12. 1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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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린 날엔
가슴 속에 촛불이 켜진 듯
모든이의 마음이 따뜻해진다.
아직은 남아 있는 가을의 잔영위에
소리없이 겨울이 내려 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