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신라의 밤..

석화* 2022. 4. 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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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밤이 깊어간다.

썰물빠지듯 사람들이 빠져나간 자리는

고즈넉하기 이를데 없다.

첨성대는 낮보다 밤이 더 찬란해 보인다.

언덕처럼 높은 릉을 보면서

죽음앞에 귄세가 부질없이 느껴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