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개속으로..
석화*
2022. 10. 5. 20:30
새벽 세시에 집을 나서다.
도착한 소래습지는
앞뒤 구분할수 없을 정도로
꿈속을 헤메듯 몽환적이다.
사람들 움직임도 스멀거리는 벌레처럼
나타났다 사라진다.
깜깜한 미로속에서
해가 뜰때까지 족히 몇시간을 기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