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

곱디 고운..

석화* 2024. 3. 28. 00:00

 

 

 

 

 

 

 

 

 

 

 

 

봄햇살에..

한껏 들떠있는 걸 아는지..

차가운 바람이 마음을 진정시킨다.

바람이 지나간 산자락에

곱게핀 노루귀..

빛 받아 솜털이 보송보송 한 것이

 어찌나 예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