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선물 같은날..
석화*
2025. 2. 14. 00:00
지나가는 모든 것들은
무언가를 남기고 떠나간다.
새벽의 고요함..
코끝이 시리도록 상쾌한 공기..
얼었던 발끝이 녹는 찌릿함..
그 안에서 느꼈던 행복..
감사 같은 겨울의 선물을 고이 간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