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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시간여행.. 단컷으로 담던 장노출을 스택으로 담다. ND 1000 + 64 1컷에 4분 15초 어두워지기 시작하면서 F값으로 조절하다. 구름도 끼고 만조시간이 늦어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더보기
청춘의 회화 - 정숙자 사랑 그 한마디에 가시도 꽃이 되고 진흙도 비단이 되던 시절 있었다오 바람 한 줄기 지나가는 소나기에도 고독해지던 젊음 있었다오 엉엉 소리쳐 울며 꿈에서 깨어났을 때 반환하고 싶은 아침 밉게도 떠오르던 태양 사랑 그 한마디에 그도저도 모두 살라버리고 죽고 싶던 청춘 있었다오. 두분 감사 했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더보기
신비의 섬..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마치.. 물 위에 섬이 떠 있듯.. 이틀 강화에서 느림의 미학에 빠지다. 첫번째 1시간2분 날물에 두번째 노을속에 47분 들물에 담다. 더보기
봄 기운..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시간여행 느림의 미학 기다림 봄 기운이 가득히 내려앉은 갯골 그 안에 나만의 시간들 그 여유를 사랑한다. 더보기
눈내리던 날에.. 집에서 쉴까 하다.. 햇살이 좋아 강화에 가다. 그 좋던 하늘이 삽시간에 변하여 강화에 도착하기 무섭게 눈이 내리다. 폭설문자가 뜨고하니 눈길 운전히 두려워 서둘러 폰으로 몇컷 담고 귀가하다. 차가 어찌나 밀리던지 평소 두배의 시간이 걸리다. 더보기
갯골의 멋.. (사진 클릭 : 크게보기) 흙비가 간간히 내리다. 나선길 이기에.. 날물에 각52분간 두번 담다. 더보기
들에 핀꽃.. (사진 클릭 : 크게보기) 4월 중순 주말엔 미세먼지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날씨였다. 고구마도 살겸 강화로 차를 몰다. 이른시간이라 석모도로 향하다. 개복숭화꽃이 여기저기 흐트러지게 피어 뿌연 시야를 환하게 밝혀주듯 했다. 더보기
어쩌면..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어쩌면 우린.. 행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끝없는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살고 있는 건 아닌가 싶다. 적당히 만족한다면 저 바다를 바라보면서 행복을 누릴 수도 있을 텐데.. 비우지 못하는 마음이 야속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