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망서렸던 인도배낭여행
신비의 나라 신들의 나라 천개의 얼굴을 가진 나라..
수없이 많은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인도 여행길에 올랐다..
큰 배낭 하나에 카메라 가방을 가지고 공항에 나타난 날보고 일행들의 환호소리..
그렇게 짐을 줄이고 가보긴 처음이었으니..
나의 인도여행은 그렇게 시작이 되었다..
약 13시간 비행끝에 델리공항에 도착..
생각보다 아주 깨끗한 공항이었다..
그도 잠깐..
일행들과 델리의 여행자 거리인 빠하르간지에 도착하면서
충격적인 거리를 보면서 환상이 무너졌다
이미 책과 인터넷을 통해 대충은 짐작은 했지만
그 정도 인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었다..
낡은 골목길사이로 소떼들 그 사이 노숙자들이 떼로 누워자는 모습 그리고 오물들마치 분위기가 인류멸망 이후의 도시를 본 듯한 느낌이었다.내가 인도에 왔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아 잘못왔구나..10여일을 어찌 견디나 싶었다..그러면서 나의 인도여행은 시작되었다..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나이지는 호텔 먹거리가익숙해 지면서 배낭여행의 진수를 경험하게 되었다..인도..다시가라면 망서리겠지만스리랑카와 몰디브를 갈수있는 배낭여행을 다시금 꿈꾼다..
난 가급적 충격적인 사진은 담지 않았다그곳에 렌즈를 맞출수가 없었다..나름대로 담아온 사진을 하나하나 정리하며인도여행을 정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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