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도역 드론촬영.. 날씨 변화가 큰 날이었다.서도역에 서면..오랜 추억속에 날들이 떠오른다.이곳에서도 많은 이별과 만남이 있었을.. George Michael -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더보기 서도역.. 남원 서도역(폐역) 11개월 만이다.연휴임에도 이곳은 한산해서 좋았다.전라선을 직선화 선로를 계량함에 따라철로가 이설되어 기존의 서도역은 폐역이 되다. 최명희씨의 혼불의 주 무대가 되었던 상징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지금은 영상 촬영장으로 존치되고 있는 곳이다. Krystian Zimerman - 피아노 협주곡 5번 E플랫 장조 더보기 혼불문학관을 찾아서.. 혼불문학관은..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노봉마을에 세워진 문학관이며 소설 혼불의 배경지인 매안마을 종가 노봉서원 청호저수지 새암바위 서도역등이 소설속에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었다 대하소설 혼불은.. 작가 최명희가 만 17년 동안 집필한 작품으로 우리 역사에서 가장 암울하고 불행했던 시기인 1930년대를 배경으로 국권을 잃고 일제의 탄압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청암부인이라는 주인공의 주체적인 의지 속에 승화시킨 작품이다.또한 이어져 오는 종부들의 이야기 이기도하다. 작가 최명희는..혼불을 쓰기 위해 교사직도 그만 두고 방이 따뜻하면 잠이 온다고 냉방을 고집하며 17년동안 10권의 글을 썼고 해방후 까지 쓰려던 계획도 1943년까지 미완성으로 남기며 51세.. 더보기 우중 메타길을 걷다.. 고창에서 담양으로 오니비가 더 내리다.우중 메타길을 마냥 걷었다.연초록 세상이 싱그러움울 마주할수 있음이 감사하다. 비가 내리니 운치를 더해주다. Songbird - Steve Raiman 더보기 길 위에서.. 담양에 들어선 어느 동네 초입..이팝나무가 흐트러지게 피어작은 터널을 이루다.소박한 풍경이 마음에 들었다.그렇게 길 위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나의 여행은 시작되다. 더보기 고창읍성.. 고창..새벽부터 비가 내리다.숙소에서 나와 고창읍성으로 가다.읍성 돌아보기를 포기하고비가 약간 덜 내릴때 드론촬영으로 마무리 하다.날씨가 좋았더라면.. 선운사 봄을 담고 싶었는데..다음코스인 담양으로 출발하다. Degi - Setgeliin Egshig 더보기 고창 청보리밭.. 봄맞이 국내여행..드디어 출발하다.갈곳을 검색하고 동선거리를 계산해서 스케줄을 잡았다.친정에 잠시 들려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조카부부를 만난후첫번째로 간곳이 고창 학원농장이다.다녀온지 5년이 훌쩍 넘었다.여전히 드넓은 청보리밭은 유채와 함께하니더욱더 상큼하고 아름다웠다.사람들이 빠지기 기다렸다 드론으로만 촬영하다.고창에서 하루 묵은날이다.다음날은 비 예보가 있었지만비오면 오는대로 다니기로 마음 먹었기에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Catya Mare - It came true 더보기 송광사.. 매화찾아 송광사와 선암사를친구들과 함께 다녀오다.산수유와 홍매 몇송이가 주인공이다.날씨 탓으로 한달 정도 개화 시기가 늦는 바람에 콧바람만 쏘이다.비가 간간히 내리다.3월에.. 매화삼롱(민요합주) 더보기 장흥 보림사.. 장흥 보림사는..통일신라의 승려 체징이 창건한 사찰이다.동양의 3대 보림(인도 중국 한국)중의 하나이다.장흥 가지산 봉덕계곡에 위치한 고찰로 우리나라에 선종이 가장 먼저 들어와 정착된 곳이기도 하다. 일주문 한국전쟁때 일주문과 사천왕문을 제외한 모든 전각들이 소실된 후 조금씩 복원하여 지금에 이르다. 보림사 사천왕문 안에 봉안된 목조사천왕상은 중종10년(1515)에 조성되다.이는 현존하는 목조사천왕상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임진왜란 이전의 것으로는 유일하며현재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보물 1254호) 일주문과 천왕문을 통과하면정면에 보이는 대적광전..보림사의 주불전은.. 대웅전이 아니라 대적광전이다. 두개의 석탑과 석등..보림사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이다.셋을 함께 묶어 국보 44호.. 더보기 소등섬.. 6년만에 장흥엘 가다.전날 저녁에 도착해서 하루 머물며 다음날 새벽에 소등섬을 가야 하기에미리 답사해서 동향을 살핀후숙소에 돌아와 쉬고 새벽에 다시 소등섬을 가다. 물때도 맞고 사진 담기 적절한 시간이다.여명도 담고 일출도 담고 장노출에 드론까지손이 바쁜 시간이었다.이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매생이 농장으로 가니이미 만조가 되어 아무것도 담을수가 없었다.오후 5시는 넘어야 했기에 다음을 기약하고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다. Solamente Uno 더보기 압해도에서.. 눈 속에 묻힌 애기동백을 연상하며천사섬 압해도 분재정원까지 달리다.그러나 그곳은 날씨는 봄날이고..눈은 커녕 분재정원도 4시가 입장 마감이라 들어갈수 었었다.눈 속에 애기동백을 담고 싶었기에못 들어가도 섭하진 않았다압해도 해안에 가득한 애기동백으로 대신하다. 더보기 선물 같은날.. 지나가는 모든 것들은 무언가를 남기고 떠나간다.새벽의 고요함..코끝이 시리도록 상쾌한 공기.. 얼었던 발끝이 녹는 찌릿함..그 안에서 느꼈던 행복.. 감사 같은 겨울의 선물을 고이 간직해 본다. 더보기 이전 1 2 3 4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