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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한옥 펜션.. (사진 클릭 : 크게보기) 함평 돌머리 해변 초입에 한옥마을 펜션이 잘 조성되었다. 여행을 하다보면 종종 만나는 한옥이지만 바다를 앞에 두고 있어 조금은 특별해 보이다. 더보기
만경평야 일출..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만경평야에 하루가 밝아온다. 작년 여름 끝자락엔 콩밭이던 곳이 온통 보리와 밀로 가득했다. 보리가 익어가는 내음.. 어찌나 좋던지. 자정쯤에 출발해서 여유롭게 도착하다. 차에서 잠시 쉰후 여명과 일출을 담다 더보기
여명.. (사진 클릭 : 크게보기) 6월의시 - 김남조 어쩌면 미소 짓는 물여울처럼 부는 바람일까 보리가 익어가는 보리밭 언저리에 고마운 햇빛은 기름인양 하고 깊은 화평의 숨 쉬면서 저만치 트인 청정한 하늘 이성 그런 물줄기 되어 마음에 빗발쳐 온다 보리가 익어가는 보리밭 또 보리밭은 미움이 서로 없는 사랑의 고을이라 바람도 미소하며 부는 것일까 잔물결 큰 물결의 출렁이는 비단인가도 싶고 은물결 금물결의 강물인가도 싶어 보리가 익어가는 푸른 밭 밭머리에서 유월과 바람과 풋보리의 시를 쓰자 맑고 푸르른 노래를 적자. 님들.. 며칠만에 인사 드립니다. 언제나 좋은날 보내세요. 더보기
멈춰버린 시간들.. 멈춰버린 시간들.. 당시의 점포들을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잠시지만 추억하기 좋은곳으로 보여지다 더보기
추억속으로.. 득량역 추억거리엔 약 50년된 이런저런 볼거리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서 잠시 그시절로 돌아가 추억할수 있었다. 더보기
해질녘..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와온해변의 하루가 저물다. 구름도 풍경으로 보이던 날에.. 더보기
흔들리는 갈대속에서.. 우린.. 짓궂은 바람 때문이라고 유혹하는 달빛 때문이라고 많은 순간마다 누군가를 탓하지만.. 정작 나를 가장 흔들리게 하는것은 바로 나 자신임을.. 산다는건 흔들리며 또 흔들리며 견뎌내는 것이다. 더보기
다원의 아침.. 몇년만에 찾은 대한다원.. 전엔 새벽 6시에 매표를 하고 들어갈수 있었는데.. 이젠 9시가 되어야 입장할수 있었다. 좋던 하늘이 갑자기 구름이 가득해지다. 겨울이라 쓸쓸하고 너무 황량했다. 맨아래 사진은 그곳에 걸려 있어 담아보다. 언젠가 이렇게 담아보고 싶기에.. 더보기
해질녘.. 와온해변.. 그곳의 노을은 언제보아도 아름답다. 빛이 어찌나 곱던지.. 그 하나로 매료되다. 더보기
풍금소리가 들리는.. 아랄로그 시대를 연상케 하는 득량역.. 오랜만에 풍금도 처보고 돌아보려니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폐역이 아닌 무궁화호가 하루에 몇번씩 정차하는역이라니 기차여행 하기에도 좋은곳으로 여겨지다. 더보기
득량역을 아시나요? 언젠가 TV에서 이곳을 소개하는 프로를 본적이 있었다. 기회가 되면 가보려고 맘 먹었던 곳이다. 골프일정을 마치고 일행과 헤어지고 난후 순천에서 하루 더 묶었다. 보성다원에 들려서 득량역으로 오니 코스가 기막히게 맞는다. 봄에 오면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다. 추억의 거리하며 간이역은 한나절 시간 보내기 좋은곳 이었다. 더보기
찬란한 아침.. 해뜨기 기다리며 성곽길을 두번 돌다. 아침빛이 너무 찬란해서 눈이 시릴 정도다. 해가 뜨자 안개가 자욱히 깔리는 마을.. 연기가 피어 오르는 풍경을 볼수있는 감사한 아침을 맞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