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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감사한 날에..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감사한 아침이었다. 처음 가본 고곳에서 일출을 만나다니 수도없이 담고 또 담다. 더보기
여명..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가을 초입에 들어서면서 여행을 하다. 꼭 가보고 싶었던 그곳.. 그날의 여명과 일출은 가슴을 뛰게하다. 살아 있음이 행복한 날에.. 블친님들.. 안녕하세요? 운동도 하고 여행도 하고 쉼도 하고.. 이제 돌아와 인사 드립니다. 가을이 성큼온듯 합니다. 좋은계절에 더욱더 행복하세요. 더보기
명옥헌..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명옥헌은 오희도의 넷째아들 오이정이 부친뒤를 이어 이곳에서 글을읽고 많은 저술을 남긴 별장터이며 우암 송시열은 그의제자 오기석을 아끼는 마음에 명옥헌이라 이름짓고 계곡바위에 새겼다.. 이후 오기석의 손자 오대경이 연못을 파고 정자를 세워 현재에 이르고 있으니 약35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더보기
정겨운 그곳..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어디선 본듯한 정겨운 그곳은 당장이라도 외할머님이 달려와 보듬어 안아 줄것만 같았다. 더보기
산수유 마을..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매화마을에서 나와 구례 산수유 마을로 가다. 한창인 산수유는 마을을 온통 노랗게 물들이다. 더보기
그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폰사진에 열중인 그녀.. 매화색과 흡사한 머리가 시선을 잡아끌다. 더보기
홍쌍리의 봄..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밤잠을 반납하고 나선길이라 여유롭게 사진을 담을수 있었다. 전날 비가 내린후라 마치 청소하듯 온 동네가 풋풋하고 깨끗하다. 진한 매화향이 산마을을 온통 휘감는 아름다운 홍쌍리의 봄을 마음껏 누리다. 봄이 있어 희망이 있고 누릴수 있는 자체가 행복임을.. 더보기
섬진강 그리고 매화마을..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 김용택 매화꽃 꽃 이파리들이 하얀 눈송이처럼 푸른강물에 날리는 섬진강을 보셨는지요 푸른 강물 하얀 모래밭 날선 푸른 댓잎이 사운대는 섬진강가에 서럽게 서보셨는지요 해저문 섬진강가에 서서 지는꽃 피는꽃을 다 보셨는지요 산에 피어 산이 환하고 강물에 져서 강물이 서러운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사랑은 그렇게 와서 그렇게 지는지 출렁이는 섬진강가에 서서 당신은 매화꽃잎처럼 물깊이 울어는 보았는지요 푸른 댓잎에 베인 당신의 사랑을 가져가는 흐르는 섬진강물에 서럽게 울어는 보았는지요 밤 11시에 출발해서 3시20분 광양에 도착.. 진사님들이 어찌나 많이 오셨는지 주차할곳이 없을 정도였다. 섬진강하면 김용택 시인의 글이 떠오른다. 더보기
아 옛날이여~!! (사진 클릭 : 크게보기) 학교 담장 따라 아카시아가 피고 풍금 소리 맞춰 부르던 낭창한 노래 소리 너른 운동장보다 더 큰 꿈을 꾸던 초팅시절 벽화를 보니 그때가 눈앞에 선하다. 더보기
바람아 불어라~~!!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계절이 바뀐다. 가을자리에 서서히 겨울이 내려 앉는다. 더보기
강가에 서다..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갈 바람이 부는 강가에 서다. 사각사각 서로의 몸을 부비며 나는 억새소리가 귓전을 간지럽힌다. 점점 떠날 준비를 하는 가을.. 한결 맑아진 강물은 유유히 흐르는데.. 왜 여전히 서성이고 있는것일까.. 더보기
불타는..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바람불고 추운날.. 해는 오락가락 가끔 비도 내리다. 단풍은 최고의 시즌을 자랑이라도 하듯.. 불타는 단풍이라고 칭하면 맞을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