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호숫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알싸한 추위속에 삽교호에 다녀오다. 물때를 기다리며 갯골 가까이 호수에 시선이 멈춰지다. 얼어버린 호수안에 갇혀버린 갈대.. 서해 바람이 어찌나 대단하던지 갸냘픈 몸을 뒤흔드는 갈대와 얼어버린 호수는 한폭 그림으로 보여지다. 더보기 흔들리는 갈대속에서.. 우린.. 짓궂은 바람 때문이라고 유혹하는 달빛 때문이라고 많은 순간마다 누군가를 탓하지만.. 정작 나를 가장 흔들리게 하는것은 바로 나 자신임을.. 산다는건 흔들리며 또 흔들리며 견뎌내는 것이다. 더보기 탄도항의 가을..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갈대와 함초가 어우러지는 해질녘 탄도항.. 하늘까지 아름답게 펼쳐지는것이 사진의 완성도를 높여주다. 더보기 미로속으로..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안개로 한치 앞이 안 보이다. 해가 중천에 오를 즈음에야.. 희미한 풍차가 보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