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유럽

아마도.. 친구들과 떠난 여행인지라 주간에 다뉴브강 투어를 하고 야경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기에 밤늦은 시간에 야경투어를 다시하다. 야경으로 담은 사진은 단 한장도 걸질수가 없었다. 달랑 배에서 내려 담았던 대형 크루즈선.. 우리가 승선했던 배하곤 차아기 많이 나던 기억이다. 그 아름답던 곳에서 대형 참사가 일어나다니 너무나 안타깝고 남일 같지 않은 슬픈 일이다. 고인들의 명복을 비옵니다. 더보기
그 아름답던 곳이.. 2012년 6월.. 그날의 다뉴브강은 정말 아름다웠다. 사진을 잘 모르던 시절.. 캐논 7D 카메라 하나들고 떠난 동유럽 여행.. 가는 곳곳이 아름다워 매순간 감동이던 그때의 그 느낌을 잊을수가 없다. 그런 아름다운 곳 이었는데.. 대형참사가 일어나다. 더보기
체코 여행을 마치며.. 역사의 도시 체코.. 긴 여운이 남던 시간들을 기억하며.. 다시한번 여행하듯 했다.. 사진을 좀더 잘 담았어야 하는.. 아쉬움도 많았던 여행이기도 했다.. 마지막날 공항으로 가며 아름다웠던 노을속 프라하는 영원히 내 맘속에 남을 것이다.. 더보기
한국식당.. 긴 시간 여행끝에 한국 음식점을 만나다.. 평소 매운음식을 잘 못먹는데.. 이날 이곳에서 먹은 육개장 맛은 일품이었다.. 그동안 음식에 대한 느끼했던 입맛이 해결되는 날이기도 했다.. 1084 더보기
여행자들.. 여행을 할때마다..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각자 다른 나라에서 왔다 할지라도.. 그들이 추구하는 여행의 의미는 비슷하지 않을까.. 더보기
성 비투스 성당.. 성 비투스 대성당은 프라하성의 중앙에 있다 1344년 카를 4세 때 착공하여 1929년에야 완공되었다 최초의 설계자는 프랑스 출신의 건축가 마티아스였다 그가 1352년 숨을 거두자 당시 23세의 페터 파를러가 뒤를 이었고 이후 파를러의 아들과 또 다른 건축가들이 계속해서 작업을 이어갔다.. 공사는 후스의 종교개혁 때 잠시 중단되었다가 다시 재개되었다. 16세기 중엽 르네상스식 첨탑이 완공되고 17세기에 양파 모양의 바로크식 지붕이 모습을 드러냈다. 1753∼1775년 사이에 비로소 오늘날과 같은 신고딕 양식의 완성된 형태를 갖추었다. 성당의 규모는 길이 124m 폭 60m 천장 높이 33m 첨탑 높이 100m에 이른다. 대성당의 정문은 육중한 철동문으로 바츨라프 왕의 일대기가 부조되어 있다. 정문 바로 .. 더보기
거리의 악사.. 프라하성을 오가는 계단에서 만난 악사들.. 유난히 거리악사가 많던 프라하였다.. 더보기
흐라트차니 광장.. 구사기지에서 프라하성으로 올라오는 계단이 만만치 않다.. 구사가지에서 프라하성을 올라오고 내려가는 흐라트차니 광장에서면 높은 건물이 그다지 없는 곳이라 프라하를 편히 관망 할수있다.. 더보기
대통령 궁.. 우물 제2광장으로 들어가면 17세기에 만든 바로크 양식의 코르 분수를 볼 수 있다.. 오른편에 위치한 건물이 대통령 관저다. 그 뒤로 성 십자가 예배당 정원 왼편에는 왕궁미술관이 있다.. 저렇게 깃발이 걸려 있는 날엔 대통령이 집무중이라고.. 이곳 만찬장에 한국인으로 초대받은 유일한 사람이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이었다고.. 체코에 년 30만대 생산하는 현대자동차 공장을 지어 운영하는 공을 높이 사서 초대 받았다 한다.. 더보기
흐라트차니 광장..(제1광장) 동서로 길게 펼쳐진 이 성의 입구는 3곳으로 흐라트차니 광장 쪽으로 나 있는 서쪽 문인 이 문이 제1광장 정문이고 국빈이 방문하면 맞이하는 곳이다.. 말라스트라나 쪽이 동문 성 정원 쪽이 북문이 있다. 근위병은 매일 7시부터 23시까지 1시간마다 교대한다.. 이 위협적이고 무서운 타이탄상들은 과거 체코가 합스부르크 통치하에 있을 때 오스트리아 왕가의 을 과시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밑에 깔려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은 체코를 뜻하는데 식민지의 잔재를 지금까지 철거하지 않고 그냥 두는 이유는 체코인들에게 경각심을 들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더보기
아름다운 프라하.. 프라하 성에 오르니 프라하가 한눈에 보인다.. 수백년이 흘렀는데도 중세의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이 되어 한눈에 보아도 아름다운 도시임을 느낄수 있다.. 더보기
프라하의 봄.. 체코 국립박물관 바츨라프 기마상(체코의 수호신) 이곳은 프라하의 봄으로 유명한 바츨라프 광장이다. 바츨라프 광장 뒤에 있는 건물은 프라하 국립박물관으로 이를 중심으로 구 시청사 광장으로 이어지는 이 길을 신 시가지라 한다.. 박물관 앞에는 체코의 수호신 바츨라프 기마상이 서 있다. 체코의 영웅으로 칭송되는 인물로 10세기경 보헤미안 기사들과 함께 적군을 물리치고 체코의 국난을 극복했다고 한다.. 체코 민주화의 상징인 프라하의 봄이 일어났던 현장으로 이곳에서 수많은 체코의 젊은이들이 소련에 대항하여 자유를 외친곳이기도 하다 이 곳에서 1989년 체코는 민주화 자유화를 이룬다.. 현재는 프라하 주 상업지로 레스토랑 카페 호텔 등으로 성업을 이루는 곳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