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유럽

킹카성당 소금광산의 하이라이트 킹카 성당! 지하 100m 지점에 있는 이 곳은 ‘축복받은 킹가 교회’라는 예배당으로 불리우는데 헝가리에서 폴란드로 시집오면서 소금광산을 지참금으로 가져왔다 하여 마을의 수호신처럼 숭배되는 킹가 공주를 위한 공간이란다.. 실제로 이 곳에서 미사도 하고 결혼식도 한다고 .. 길이 55m 폭 18m 높이 12m의 공간의 예배당은 제단과 촛대는 물론 성서의 중요 장면들을 묘사한 부조와 기독교 성인들의 조각상까지 갖추고 있다.. 이 성당을 짓는 데만 30년이 소모 되었으며 2만여 톤의 암염을 치우고 조성되었다고 한다.. 특히 소금으로 만든 아름다운 샹들리에가 굉장히 인상적이며 더구나 음향효과도 뛰어나 콘서트가 개최될 정도라고 한다.. 내부는 물론 모든 건축물은 소금으로 만들어 졌다한다.. 더보기
소금광산 크라코프에서 40여분 이동하니 유럽에서 가장 오랜된 소금광산 비엘리치카에 닿을 수 있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비엘리치카 소금광산은 6백년의 역사를 지닌 곳으로,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곳에는 지하 110m 지점.. 역대 왕과 샹들리에 조각들이 재현돼 있는 킹카성당을 비롯해 광부들이 소금으로 만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 곳은 코페르니쿠스나 괴테가 다녀 갈 만큼 유명한 관광지라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