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조각을 한 주인공 아르주나 자신의
고행하는 자세 한발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마말라뿌람은 작은 어촌마을이다..
그곳은 해변사원과 빤치라타스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
배낭족들이 많이 찾는 곳중에 한곳이다..
이곳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진 않았으나
아르주나의 고행상은 마말라뿌람에 있는 두개의
세계문화 유산보다 더 인기가 있을 정도의 유적지다..
아르주나의 고행 부조 조각은
마말라푸람에 존재하는 작품들 중 가장 뛰어나고
인도의 고대 예술 작품 중 가장 아름답다.
거대한 바위 위에는 힌두교의 신화와 남인도의
생활 모습이 살아 있는 듯 생생하게 새겨져 있다.
중앙에 있는 뱀 형상의 틈새는 강가(갠지스 강)를 의미하며
왼쪽에 한쪽 다리를 들고 있는 아르주나는 고행을 통해
시바 신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빠수빠따를 얻으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