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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때 이른 그곳..



















때 이른 명옥헌..

배롱나무 꽃이 거의 피지 않았다..

이른감은 들었지만

담양에 와서 이곳을 그냥 지나칠수 없었다..



명옥헌은 오희도의 넷째아들 오이정이

 부친뒤를 이어 이곳에서 글을읽고

많은 저술을 남긴 별장터이며

 

우암 송시열은 그의제자 오기석을

 아끼는 마음에 명옥헌이라

 이름짓고 계곡바위에 새겼다..

 

이후 오기석의 손자 오대경이

연못을 파고 정자를 세워 현재에 이르고

 있으니 약35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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