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하니(바스타키야)는 두바이 전통마을이다.
강가에 자리한 지역으로 물류 이동하기 좋은곳으로
옛날부터 페르시아 상인들이 많이 모여 살았다고 한다.
이란 남부의 바스탁 이라는 선조들의 이름을
따와 바스타키야로 부르게 되었고..
이곳은 유일하게 보존된 지역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집들 사이에 뽀족히 생긴
사각탑은 윈드타워라고 하며
바람의탑 이라고 불리는 천연에어컨이다.
뜨거운 열기는 바람의 탑 윗부분에 걸려 탑아래로
겪여서 그 아래 도랑에서 차가운 땅과 물이 만난후
그렇게 식은 공기는 다시 위로 올라가
집안 곳곳을 시원하게 해주었다 한다.
석유가 생산되기전 두바이 사람들이 지혜를 발휘해
사막을 가로지르는 섭씨 50도가 넘는 사막에서
그런 방법으로 뜨거운 열기를 견뎌냈다 한다.
올드시티는
도로 하나두고 알파하디와
알시프로 근거리에 있다.
더위를 피해서 창문하나만 만들어 놓다.
이곳은 기원전부터 사람이 살았으며
오늘날 모습이 세워진건 1900년초라 한다.
19세기 중반부터 1970년대까지
사용되었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부는 문화시설 호텔 카페 레스토랑 미술관
기념품 가게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외 비교한다면 민속촌 개념이다.
두바이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중에 한곳으로
전통양식으로 지어진 다양한 건축물을 볼수있는 곳이다.
Mary Was An Only Child - Art Garfunk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