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숲에 들다.. 숲에 들다 - 나태주 날마다 바람이 와서 비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새들도 비밀한 노래를 가르쳐주지만 나무는 아무에게도 비밀을 발설치 않고 가슴속 깊이 감추어둔다. 해마다 나무의 나이테가 늘고 위로만 곧게 자라는 까닭이 그것이다. 봄이면 새싹이 나고 꽃이 피어나고 여름이면 녹음 우거져 잎이 지고 가을에 열매가 익는 까닭이 바로 그것이다 비밀이 지켜지는 한 여전히 숲은 아름답다. 바람도 아름답고 새들도 아름답고 사라지는 개울물소리며 사람들까지도 숲 속에서는 아름다울 수밖에 없겠다. Love Theme - 임태경 (배경곡) 임태경 - Love Theme 더보기 Secret Garden.. 최선을 다한 끝은 후회 없이 아름답기 마련이듯이 자신의 존재를 다해 아름답게 타오르는 단풍들처럼 순간을 찬연하게 타올라 세상을 물들이고 사라지는 저녁노을처럼 저무는 나의 삶도 아름다웠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다. 님들.. 시월 끝날입니다. 십일월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더보기 가을에 아름다운 곳.. 용소폭포. 인제가면 하루 코스처럼 가는 곳이다. 비밀의 정원에서 방태산 가는중엔 들린 곳이다. 수량이 다른해 보다 많아 보이다. 주자창에서 폭포까지 가는 길도 가을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아름다웠다. 더보기 가을 중심에서.. 알싸한 공기가 상큼한 어느 산골짜기 아침 안개와 단풍에 매료되어 가던길을 자연 멈추게 한다. 모든 게 선명하기만 한 계절이지만 마음만은 안개 속을 헤매듯한 것이 가을의 중심에 서 있는가 보다. 마음 가는대로 발길 닿는대로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가을을 만끽하다. Engelbert Humperdinck - Love Me With All Your Heart 더보기 깊어가는 가을.. 폭포가 있는 곳까지 오르면서 소포과 더불어 가을 방태산을 즐기다. 와~!햐 ~! 소리가 절로 나온다. 깊어가는 가을.. 그곳에 서 있는 자체가 힐링이었다. "Chris De Burgh - So Beautiful" 더보기 가을만끽.. 방태산 이단폭포에서 계속 올라가다 보면 크고작은 소폭들이 많다. 그냥 지날칠수 없는 풍경이다. 가을을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시간이었다. "Haris Alexiou - To tango tis Nefelis" 더보기 낙엽이 지는 길목에서.. 가을이면 이 또한 생각나는 장르다. 좋은자리 찾기도 쉽진 않지만 맘 먹고 찾으면 보인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담는 물도리.. 타임조절로 나만의 그림을 그려본다. 세상의 이치도 이렇듯 자연스럽게 돌아가면 좋으련만.. 더보기 자연이 주는 행복.. 가을 폭포하면.. 방태산 이단폭포가 자연 떠오른다. 누구나 담는 국민 포인트지만.. 그 곳의 가을은 유난히 아름담기에 가을이면 찾게된다. 자연이 만들어준 아름다움.. 그 자체를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한 시간이다. 비가 오락가락해서 빛은 없었지만 고스란히 보여주는 그 자체가 너무나 아름다웠다. 좋아하는 물도리도 담다. 타임 설정을 조금씩 달리해서 담다. 더보기 방태산 폭포..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방태산.. 소폭부터 이단폭포를 담다. 단풍이 지고 있는 상황이라 조금 늦은듯하다. 블친님들.. 며칠 자리 비웁니다. 추워지는 날.. 건강히 보내세요. 더보기 Secret Garden..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서리는 내리지 않았지만 곱게 물든 그 곳은 아름답기 이를데 없었다. 서서히 빛 드리운 그곳은 말 그대로 비밀의 정원 이었음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