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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폼페이 유적..

 

 

 

 

 

 

 

 

 

 

 

 

 

 

 

 

 

 

 

 

 

 

 

 

 

 

 

 

 

 

 

 

 

 

 

 

 

 

 

 

 

 

 

 

 

 

 

 

 

 

 

 

 

 

 

 

 

 

 

 

 

 

 

 

 

 

 

 

 

 

 

폼페이는 1997년 유네스코에 의해 지정된 세계 문화유산이자

 

 이탈리아 내에서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곳이다..

 

79년에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화산재에 묻혀 버린 폼페이는

 

 

 

그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당장 어제의 일처럼 선명하게 모든 것이 보존되어 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절대 자신의 고향인 폼페이에 대해서 말을 하지 않았다..

 

저주받은 도시 출신이라는 것을 알리기 싫어했기 때문이다..

 

 

 

 

 

폼페이는 BC 6세기경에 그리스의 지배를 받다가

 

BC 80년부터 본격적으로 로마의 지배를 받았다..

 

이후 이 지역은 폼페이뿐만 아니라 에르클라네움이

 

 

 

 발전하기 시작해서 폼페이 지역의 인구는 약 3만 명에 육박했다..

 

화산 폭발의 징조는 이미 62년에 일어났고 인근 도시인 에르클라네움은

 

이미 폐허가 되었지만 당시 폼페이는 건재하였다..

폼페이는 로마 지도자들이 휴양지나 별장 등을 많이 지었던 곳이다..

 

사시사철 해가 뜨기 때문에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화산의 지반열이 있어 그다지 춥지가 않았다..

폼페이는 79년 8월 24일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인해 15,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7m 이상의 화산재에 파묻혀 사망하였다..

 

전설로 내려오던 폼페이 유적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 작업은

 

1748년도에 이루어졌고 현재 발굴 작업은 거의 완료된 상태이지만 곳곳은 아직 작업 중에 있다.

폼페이에서는 광장

 

공중목욕탕

 

프레스코화가 그려진 집들

 

대성당(법정)

 

원형 극장

 

베티의 의사당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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