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틴 소성당 벽면화- 최후의 심판
교황 바울로 3세(1534-1549년)의 주문을 받아 제작된 이 걸작은
390명 이상의 인물이 나타나는 그 당시에
커다란 충격과 반향을 일으킨 작품으로,
200㎡가 넘는 방대한 작품이며,
현재까지 이것을 능가하는 작품은 없다는 것이 정설이다.
이 그림은 대체적으로 천국과 연옥, 지옥
이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촬영금지로 하단부분을 제대로 담지 못했다..
심판을 요구하는 나팔부는 천사들..
시스틴 소성당 천정화 - 천지창조 미켈란젤로
미켈란젤로가 그린 이 천정화의 천정 높이는 20m,
길이 40m로 하루에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먹고 자고 쉬는 시간 모두 합해
4시간을 빼고 나머지 20시간을 모두 그림에 쏟아 부었다고 한다.
특히 하루 그릴 분량을 미리 정해놓고 그리기도 했다고 한다.
미켈란젤로는 그림을 그리는 동안
떨어지는 물감에 한쪽 눈의 시력을 잃었고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 오른쪽 어께의 부상 등의 후유증도 엄청났다고 한다.
또한 이 천정화를 누워서 그린 것이 아니라 서서 그렸다고 한다.
천정의 이 그림들은 네 귀퉁이마다
나체의 네 사람이 프레스코에 나타낸 사실을
하나하나 설명이나 하듯 그림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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