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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에펠탑..

 

 

 

 

 

 

 

 

 

 

 

 

세느강 유람선 바또무슈를 타고..

 

 

 

 

사이요 궁

부채꼴 모양의 건물로 1937년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건축되었으며

내부는 파리국립극장 영화박물관 문화재박물관 해양박물관 인류박물관으로 사용됨

중앙광장에서 보는 에펠팁의 야경과 사진찍기 좋은곳으로 유명하다..

 

뒤로 보이는 빌딩숲이 파리의 신도시 '라 데팡스'

 

 

 

 

파세렐르 드빌리 인도교 주변

 

 

 

 

나풀레옹의 유해가 안치되어있는 엥발리드의 황금돔

 

 

 

 

 

밑에서 위로 담은 에펠탑

 

 

 

 

 

 

 

 

 

 

 

고딕양식의 건물이 오밀조림 모여있는 파리에

앙상한 철골 구조물이 세워지면 도시의 거대한 쓰레기가 될 것이라고

1887년에는 '예술가들의 항의'라는 항의서가 신문에 발표될 정도로 반대가 심했다 한다..

 

 

가장 싫어했던 사람이 프랑스 소설가 모파상이었는데

탑이 완성되면 프랑스를 떠나버리겠다고..

 

이런 비판의 여론으로 에펠은 건축비의 80%를 사비를 들여 만들게 된다..

 

 

탑이 만들어지고 여론은 정반대로 달라졌는데

에펠탑 전망대에서 바라본 당시 파리의 건축물들은 오히려 훌륭한 배경이 되어주고

1년뒤엔 흑자로 돌아서게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되고

지금은 파리의 대표적인 명물로 파리 최대의 관광 수입원이 되었다..

 

 

방방뜨며 반대하던 모파상은 매일 에펠탑 2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었다는데

이유인즉 흉측한 철재 구조물이 파리에서 안보이는 곳은 오직 여기뿐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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