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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흔들리는 오월..

 

 

 

 

 

 

 

 

 

 

 

 

 

푸르고 무성하게 점점 깊어가는 오월..

바람결에즈마리 향기가 허공에어진다..

지긋히 눈을 감고 그 향기를 쫓아본다..

 

함께 어우러지는 이 아름다움..

바라만 보아도 눈부신..

그안에 안주함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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