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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랄다탑 ..
12세기에 지어진
이슬람 사원중에 남아있는
두곳 히랄다 탑과 오렌지 정원이다.
히랄다 탑 위엔
28개의 종이 매시간 아름다운 종소리로 연주를 한다.
축제 기간에는 종이 360도 회전하면서
엄청난 소리를 낸다고 한다.
히랄다 탑 최고 정상엔 엘 히랄디요라는
청동 여인상이 있는데 탑 꼭대기 손에는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다른 한 손에는 깃발을 들고있다.
엘 히랄디요는 스페인어로 바람개비를 뜻한다..(풍향계)
바람이 불면 바람개비 처럼 회전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성당에 들어오는 입구앞에 세원진
여인상과 하랄다 탑 정상에 세워긴 여인상은
같은 모습이 엘 히랄디요 이다.
히랄다 탑 정상에서
바라보는 세비야는 정말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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