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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벼르던 차박을 시작하다.
차안에서 바라보는 또 다른세상..
뒷문은 반쯤 닫으니
외부에서도 안 보이고
시원하니 세상 부러울게 없다.
물빠진 갯벌..
차 안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최고다.
물때 기다리며 쉼 하기 그만이다.
에어메트가 편리하게 잘 나오다.
펴면 바람이 자동으로 들어온다.
벼개까지 달려있어 편리하다.
가까운 어시장에서 살아있는
소라를 사오다.
가는곳마다 어시장이 있어.
그때그때 신선도 좋은 생물로 조리한다.
삶은 소라를 먹고
남은 소라는 육수와 함께 죽을 끓이다.
그 맛이..
코로나 이후로 달리진 진 풍경..
어디를 가도 차박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밤엔 뒷 트렁크 닫고 중간에 한두번 환기만 해주면
안전하고 깨끗한 편안한 쉼터가 된다.
요즘 이러고 출사도 하고 여행도 한다.
씻는건 가까운 사우나를 이용한다.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 차박 최고입니다.
경비도 절약하고 위생적이고
먹고싶은 음식 직접 해먹고 강추합니다.
허드레 물은 빈 생수통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