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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 오르다..

 

 

 

 

 

 

 

 

 

차없이 전철로 나선길..

몇년만에 남산에 오르다.

늦가을 정취가 가득한 그곳은

도시인들의 위한 쉼 공간으로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하산시엔 국립극장쪽으로 해서

장춘단공원 동대쪽으로 내려오다.

 

장춘동하면 빼 놓을수 없는 맛..

친구들과 그 집에 들려

많이 먹고 많이 웃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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