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추친끝에
백사마을은 재건축이 확정되고
이주비를 받은 세입자들
대부분 둥지를 떠나다
얼마나 희비가 엇갈렸을지..
버려진 화분..
더이상 봐주는이 없는 꽃밭..
빈터에 덩그런히 남겨진
공가의 흔적에서
서민들의 진한 아픔이 느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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