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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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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서 부터 7번 국도로

내려오는 과정에 해안도로를

넘나들면서 추암을 빼놓을수 없었다.

촛대바위 인증샷을 담고..

파도가 밀려 올때마다  갯바위에서

열공중인 태공님을 바라보려니

내가 다 아찔했다.

푸르디 푸르던 동해바다가

다시 그리워진다.

언제 또 훌쩍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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