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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앨범

뜨락..

 

 

요즘 뜨락에 ..

게발선인장이 만개했다.

하얀색 핑크색 붉은색..

어쩌면 그리도 예쁜지..

혼자보기 아까울 정도다.

다육이를 키우고 있긴한데..

어찌나 까다로운지

늘 나에겐 과제로 남는다.

실패하면 또 사다 심고를 수십번..

출사중에서 분양받아 오는 경우도 있다.

감사하게도 주시는 분이 있고..

하루에도 수도없이 눈맞춤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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