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형상의 호루스 신을
상징하는 동상 매의 모습을 한 호루스
아래 작게 새겨진 것은 하토르(호루스부인) 이다.
호루스에게 재물을 마치는 부조
오라시스와 이시스 (부모)앞에
신성한 물을 붓는 호루스(아들)
호루스는 오시리스 이시스와
함께 이집트에서 최고신으로 숭배를 받았다.
왕자 또는 신의 아들로 표현되기도 하고
때로는 저승에서 오시리스 앞으로 사자들을
이끌어 영혼의 무게를 재는 일을 감독하는 감독관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보통은 태양하늘의
화신으로서 매의 머리를 가진 신으로 표현된다.
호루스와 부인 하토르 부조 훼손이 되다.
호루스와 하토르 파라오가
나란히 나아가고 있다.
왼손에는 신의 힘을 상징하는 지팡이를
오른손에는 영원한 생명을 상징하는
앙크를 들고 있다.
배 위에서
호루스의 아버지인 오시리스신을
죽인 세트(숙부)와 싸움을 벌이는 부조다.
배가 침몰해 하마로 변해 물속으로
도망친 세트신을 창으로
찌르는 장면이 묘사돼 있다.
하마는 아래 부분에 아주
조그맣게 그려져 있다.
하마 사냥 호루스가 나일강으로
피한 세트를 죽인 사건의 은유한 부조
현재도 에드푸(호루스)신전은
발굴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저기 파헤친 흔적을 볼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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