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벚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맘때.. 시간에 갈피를 꽂아둔 것처럼 지난 시간으로 데려가는 풍경이 있다. 오늘을 수년전으로 만들어 놓는 풍경..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울컥하며 바라보게 되는 이맘때가 있다. 지금 - 조영남 (배경곡) 조영남 - 지금 더보기 햇살 좋은날에.. (사진 클릭 : 크게보기) 해마다 이즈음엔 멀리가지 않아도 집에서 가까운 곳에 겹벚꽃 담을곳이 있어 찾곤한다. 소담스럽게 피어 예쁘긴 하지만 잘 담기 힘든 꽃이기도 하다. 망원만 가지고 우이령 가는 입구까지 오르막 길을 걸으며 사진도 담고 걷다. 더보기 빛 고운날에..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집 주변 북한산 둘레길에 나서면.. 보이는 모두가 아름다운 요즘이다. 귀부인의 모습처럼 보이는 겹벚꽃.. 그 우아함에 반해서 한참을 서성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