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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만경평야 일출..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만경평야에 하루가 밝아온다. 작년 여름 끝자락엔 콩밭이던 곳이 온통 보리와 밀로 가득했다. 보리가 익어가는 내음.. 어찌나 좋던지. 자정쯤에 출발해서 여유롭게 도착하다. 차에서 잠시 쉰후 여명과 일출을 담다 더보기
여명.. (사진 클릭 : 크게보기) 6월의시 - 김남조 어쩌면 미소 짓는 물여울처럼 부는 바람일까 보리가 익어가는 보리밭 언저리에 고마운 햇빛은 기름인양 하고 깊은 화평의 숨 쉬면서 저만치 트인 청정한 하늘 이성 그런 물줄기 되어 마음에 빗발쳐 온다 보리가 익어가는 보리밭 또 보리밭은 미움이 서로 없는 사랑의 고을이라 바람도 미소하며 부는 것일까 잔물결 큰 물결의 출렁이는 비단인가도 싶고 은물결 금물결의 강물인가도 싶어 보리가 익어가는 푸른 밭 밭머리에서 유월과 바람과 풋보리의 시를 쓰자 맑고 푸르른 노래를 적자. 님들.. 며칠만에 인사 드립니다. 언제나 좋은날 보내세요. 더보기
감사한 날에..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감사한 아침이었다. 처음 가본 고곳에서 일출을 만나다니 수도없이 담고 또 담다. 더보기
여명..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가을 초입에 들어서면서 여행을 하다. 꼭 가보고 싶었던 그곳.. 그날의 여명과 일출은 가슴을 뛰게하다. 살아 있음이 행복한 날에.. 블친님들.. 안녕하세요? 운동도 하고 여행도 하고 쉼도 하고.. 이제 돌아와 인사 드립니다. 가을이 성큼온듯 합니다. 좋은계절에 더욱더 행복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