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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키

바자르(재래시장).. 쉐키 테제지역에 있는바자르 재래시장에 과일사러 가다.대형마트부터 모든 물건을 살수있는재래시장으로 제법 큰 시장이다. 아제르바이잔 돈만 받으며 대형마트 외엔 카드사용이 안된다.달러를 아제르바이잔 마나트로 환전해서 사용..체리가 1kg에 2500원 정도로 매우 싼편이고납작복숭아 살구등  당도가 좋아 맛있었다.시장은 이른시간에 시작하고 오후에 일찍 파장..내가 도착한 시간이 오후라 닫은 곳이 많았다. Ernesto Cortazar - Beethoven's Silence (베토벤의 침묵) 더보기
카라반사라이(Karvansaray).. 카라반사라이 입구..낙타도 이곳으로 들어가기에 정문이 크고 높다.   낙타의 하루 이동거리가 40km 정도여서사람뿐만 아니라 낙타도 쉬어가는 카라반이다.   쉐키에만 5개의 카라반이 있었는데 모두 손실되고이곳은 현재 남은 2곳중에 한곳이며모두 호텔로 사용중이다.       돔 형식으로 되어 있는 천정..   통풍창  마치 아라비아 궁전 같은 아치형 2층 석조 건물이다.   웨딩촬영중..   아래는 낙타가 쉬는곳이층은 상인들의 숙소였다.  카라반사라이..아름다운 건축물이었다.긴 세월속에서도원형 보존이 잘 되다.           실크로드 무역을 하던 시절쉐키는 무역의 중심도시 였다고 한다.아제르바이잔에서 조지아로들어가는 실크로드 대상들의 숙소였으며무역의 중심도시로 상인간의많은 거래도 이루어진 곳이라고 한다.. 더보기
칸 사라이(여름) 궁전.. 쉐키는 옛 아제르바이잔의 수도였다.2500년 동안 사람이 거주해 온 코카서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기도 하다.   칸 사라이 궁전은 왕의 여름 별장으로서 18세기 칸에 의해 건축되었고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지어진 2층의 목조 건물로써 총 면적 약 300m²의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 6개  복도 4개  거울 발코니 2개를 갖추고 있다.  모두  호두나무를 사용하다.  궁전 건물의 앞쪽은 화려한 문양의 타일로 꾸며고픙스럽고 아름다웠다.   칸 궁전 내부는기하학적인 문양의 벽과 천정화려한 카펫  프레스코와 섬세한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있어너무나 아름다웠다.외부에서 보이는 문양 그대로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로  내부에 장식되다.  1797년에 완공된 칸 궁전은 2019년 7월 7일에 쉐키  역사지구로유.. 더보기
쥬마 모스크.. 쉐키로 이동중에 쥬마모스크를 관람하다쥬마는 금요일을 의미하며안식일인 금요일은 무슬림들이 기도하는 성일이다.    1859년 지진으로 파괴 1860년 재건1902년 큰 지진으로 또 무너졌고1909년 새로 건축되었던 모스크는 1918년 아르메니아 국수주의자들이 불을 질러 또다시 큰 피해를 입은지난 세월동안 많은 고난을 겪은 모스크이다.           모스크에 대한 역사    과거의 흔적이 남아있는 모스크의 현재 모습은2013년 헤이디르 알리예프 대통령이재건축한 것이라고 한다.    천정에 새겨진  조각이  참으로 아름답다.   기도실 내부가 너무나 화려했다.여인들은 반바지 민소매 입장불가머리에 스카프를 둘러야 한다.       설교를 할수있게 설치한 민바르..아랍어와 문양들이 새겨있다. 수많은 고통속에 .. 더보기
Shaki로 가는길.. 바쿠에서 쉐키까지는 약380km..중간에 점심도 먹고쉬엄쉬엄 5시간이 넘게 걸리다.   가는중에 차창밖 풍경이다.   밀밭이 많았으며..끝없이 펼쳐지는 산야는황무지 같은 느낌이 들다.       고산지대라 그런가소나기가 오락가락하고 날씨가 변덕스러웠다.       멀리 보이는 산이 코카서스산맥이다.만년설의 모습을  볼수있었다.    해발 710m에 위치한 쉐키는 코카서스 산맥 남쪽에 자리잡은 아제르바이잔의 제2의 도시로 18세기 대상들의 숙소인 카라반 사라이가 중세 실크로드 교역의 중심도시였던 곳이며 러시아 작가 톨스토이의 마지막 작품인 "하지 무디드"배경으로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쉐키는 9~16세기 쉬르반왕국의 수도였다. 오래전 여러 번의 지진으로 역사적인 건축물들이 거의 파괴가 되어 수도로서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