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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서스 3국

쥬마 모스크..

 

쉐키로 이동중에

쥬마모스크를 관람하다

쥬마는 금요일을 의미하며

안식일인 금요일은 무슬림들이

기도하는 성일이다.

 

 

 

1859년 지진으로 파괴

1860년 재건

1902년 큰 지진으로 또 무너졌고

1909년 새로 건축되었던 모스크는

1918년 아르메니아 국수주의자들이

불을 질러 또다시 큰 피해를 입은

지난 세월동안 많은 고난을 겪은 모스크이다.

 

 

 

 

 

 

 

 

 

 

 

모스크에 대한 역사

 

 

 

 

과거의 흔적이 남아있는

모스크의 현재 모습은

2013년 헤이디르 알리예프 대통령이

재건축한 것이라고 한다.

 

 

 

 

천정에 새겨진  조각이 

 참으로 아름답다.

 

 

 

기도실 내부가 너무나 화려했다.

여인들은 반바지 민소매 입장불가

머리에 스카프를 둘러야 한다.

 

 

 

 

 

 

 

설교를 할수있게 설치한 민바르..

아랍어와 문양들이 새겨있다.

수많은 고통속에 남겨진 모스크는

웅장하고 하려하진 않았지만

충분히 아름다운 모스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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