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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

퇴촌에서..(남종면) 왼쪽 용담대교(양수리쪽) 오른쪽 물안개 정원 가는 드라이브 길(남종면 퇴촌방향) 남종면(퇴촌 드라이브 길) 두물머리 세미원이 있는 양수대교(양수리) 며칠전.. 벚꽃이 만개 했을 것을 생각하며 양수리로 해서 양평대교로 돌아 물안개 정원쪽으로 한바퀴 돌다. 벚꽃이 거의 진 상태였다. 빈손으로 돌아오려니 아쉬워 한동안 손 놓은 드론을 연습삼아 밋밋한 풍경이라도 담다. 더보기
이화에 월백하고.. 배꽃을 보면 생각나는..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데 일지춘심을 자규야 알랴만은 다정도 병인양 하여 잠못들어 하노라.. 어딜나서도 아름다운.. 풋풋하고 싱스러운 봄이다. 거기에 흙내음과 꽃내음이 어우러져 작은 숲을 만든다.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 조영남 (배경곡) 조영남 -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 더보기
목련.. 유난히 목이길고 목련처럼 단아하시던 어머님 그리며 목련을 담다. Solamente Uno - Guitarra Azul(배경곡) Solamente Uno 더보기
세밑.. (사진클릭 크게보기) 크리스마스트리 곁에서 들리는 환한 사람들 웃음소리.. 폰 셔터음 소리.. 코로나 이후로 몇년만에 송년회 오가는 사람들의 분주한 발소리... 이 모든 것들이 한 해가 닫히는 소리가 아닐까 싶다. 세밑.. 한 해가 가는 아쉬운 소리가 어렴풋이 들리다. 님들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더보기
사월을 보내며..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나풀나폴 왁자지껄 방긋방긋 마치 사월은.. 기분좋은 소란으로 가득했던것 같다. 그도 잠시.. 어느새 사월 끝자락이다. 그 가운데 소근소근 소리없이 핀 냉이꽃.. 아무것도 모르던 순수한 시절이 그리워 담곤한다. 블친님들.. 사랑의 계절 가정의 달 오월엔 .. 더욱더 행복하세요. 더보기
퇴촌의 봄.. (사진 클릭 : 크게보기) 퇴촌.. 오래전부터 이곳이 좋아 자주 가던곳이다. 물안개 공원이 유명해 지면서 분원리 부근 남종면은 이젠 많은 사람이 찾으면서 고즈넉하고 여유롭던 그곳의 정취를 찾아볼수 없음이 아쉬웠지만 봄이 내려앉은 그곳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야산에서 빛받은 진달레 몇컷 담다. 진달래를 보면 화전을 해주시던 어머님 생각이 난다. 더보기
과수원길..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마치 흰눈이 내린듯.. 온통 하얀것이.. 가던 길을 멈추게 한다. 동구밖 과수원길~~ 노래를 흥얼거리며 과수원길을 걷다. 더보기
휘청거리는 것은 어디 너 뿐이더냐.. 바람이 부는 날이면.. 망초꽃을 찾아 나선다.. 바람이 부는대로 그 갸냘픈 허리가 휘듯 휘청거리는 망초.. 휘청거리는 것은 어디 너 뿐이더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