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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트리 곁에서
들리는 환한 사람들 웃음소리..
폰 셔터음 소리..
코로나 이후로 몇년만에 송년회
오가는 사람들의 분주한 발소리...
이 모든 것들이 한 해가 닫히는
소리가 아닐까 싶다.
세밑..
한 해가 가는 아쉬운 소리가
어렴풋이 들리다.
님들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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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트리 곁에서
들리는 환한 사람들 웃음소리..
폰 셔터음 소리..
코로나 이후로 몇년만에 송년회
오가는 사람들의 분주한 발소리...
이 모든 것들이 한 해가 닫히는
소리가 아닐까 싶다.
세밑..
한 해가 가는 아쉬운 소리가
어렴풋이 들리다.
님들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